기존에는 그냥 토퍼와 요를 깔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내가 임신하여 만삭이 되어 잠잘때마다 허리도 아프고 팔도 저리고 저도 좀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침대를 살까도 생각했지만 이제 곧 아기가 태어나기 때문에 바닥생활을 해야 하여 찾게 된것이 라텍스 매트리스인데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면서 여기저기를 비교해보다가 우연히 에코홈이라는 사이트를 찾아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다른곳과 비교하여 가격도 저희가 원하던 수준이고 거기다가 매장에 가서 체험할수도 있다고 하여 바로 다음날 매장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한번 가봐야지해서 가본 매장은 상담히 깔금하고 직접 누워볼수도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좋았던것은 제주점 박서연 점장님의 자세한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통몰드와 슬라이스와이 차이점, 밀도별과 두께별로의 차이점, 라텍스의 수명이라던가 A/S 관련 설명, 라텍스 관리 방법 등등 설명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가격과 매장가격과 동일하다는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라텍스 매장도 둘러보았으나..가보니 대충 설명하고 커버도 따로 구매해야하고 들어가서 5분도 안되서 나와서 바로 에코홈 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게 통몰드 하드 매트리스로 구매결정했습니다. 슬라이스는 시간이 지나게 되면 가루 같은게 떨어지고 AS기간도 통몰드보다 3년정도 짧다고 하셔서 통몰드로 구매했습니다 제주도라서 월요일에 주문해서 목요일 저녁쯤에 받을수 있었는데요 라텍스에 방수커버가 씌여져 있고 3D메쉬 매트에 오가닉 겉커버까지 들어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3D메쉬 매트에서 플라스틱 실쪼가리 같은게 좀 떨어져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오가닉커버는 일단 한번 세탁을 했는데..열건조를 해도 되는지 궁금하여 점장님께 문의하니 열건조는 안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그냥 일반세탁과 탈수만 하고 자연건조하게 되어 첫날은 그냥 겉커버를 안씌우고 메쉬매트와 라텍스매트만 깔고 자게 되었는데 정말 이전과는 다르게 몸이 편하더라고요. 특히 만삭이 아내가 옆으로 돌아누우면 골반쪽이 자꾸 눌려서 아프다고 했는데 그게 싹 사라지더라고요..저 또한 너무 편하게 자고 일어났습니다. 딱딱한곳에서 자다 나름 푹신한 곳에서 자니 좋더라고요..ㅎ 겉커버는 상하가 분리가 되어 세탁하기 편하긴 하지만 3D매쉬매트와 라텍스매트리스를 같이 넣고 지퍼를 잠글때는 조금 힘들긴 하더라고요.. 매쉬매트가 좀 커서 말리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오가닉커버라서 그런지 촉감도 좋고 괜찮더라고요 아직 몇일 사용은 안해봤지만 아직까지는 잠자리가 편해져서 너무 좋네요~!! 이제 태어날 아기와 아내에게 꼭 필요한 매트리스 같네요~^^ 앞으로도 라텍스를 살 경우가 생기면 꼭 에코홈에서 구매해야겠습니다~!!